(밴쿠버=연합뉴스) 조재용 통신원

26 Ekim 2018 Cuma, 00:55
(밴쿠버=연합뉴스) 조재용 통신원

(밴쿠버=연합뉴스) 조재용 통신원 = 캐나다의 소도시 식당에서 낯선 손님이 깜짝 놀랄만한 고액의 팁을 남긴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4일(현지시간) CTV에 따르면 온타리오주 오타와 인근 소도시 안프라이어의 작은 식당에서 웨이트리스로 일하던 데이니젤라 메미타지(21) 씨는 지난 2일 아침 식사를 마친 손님의 테이블을 치우다 자신에 지불된 팁을 확인하고 눈이 휘둥그레 졌다. 그 손님의 식사 메뉴는 오믈렛과 커피로 식사 값이 12캐나다달러(약 1만원)에 불과했지만, 그가 계산서에 남긴 팁 난에는 1천 캐나다달러(약 84만원)가 찍혀 있었기 때문이다. 통상적으로 식당의 팁 액수가 식사 대금의 20% 이내인 점에 비춰보면 이는 8천300%가 넘는 고액으로 이례적이고 파격적이라 할만 했다. 그 손님은 놀란 표정으로 자신을 쳐다보는 메니타지에게 옆자리의 식사 대금을 내주고 식당의 바텐더에게도 조금 나눠 주라는 말만 남기고 식당을 나섰다. 메미타지는 당시 상황을 이같이 전하면서 “비슷한 일을 신문 기사 같은 데서 본적이 있지만 이런 일이 실제로 내게 일어났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게 진짜인가, 현실인가 하는 생각뿐이었다”며 “하지만 그 손님은 ‘좋은 하루 되세요’라는 말만 남기고 그냥 떠났다”고 전했다. 그는 손님 말대로 바텐더와 주방 요리사에 각각 100캐나다달러씩을 나누어 주고서도 온종일 어리둥절한 기분이었다고 한다. 칼튼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하는 그는 나머지 돈을 신학기 교과서 사는 데 보탤 수 있게 됐다며 연신 웃음을 감추지 않았다. 그 손님은 가끔 인근 호텔에 숙박하는 사람이라는 정도 외에 신상에 대해서는 아무도 모르는 낯선 사람이었다고 식당 종업원들은 입을 모았다. 식당 매니저인 제닛 포시스 씨는 “흐뭇한 일”이라며 “종업원들이 모두 최선을 다해 매일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지만 작은 도시에서 이런 일은 흔하지 않다”고 말했다. 다른 종업원은 “그 손님이 누구이든 간에 그는 돈이 다가 아니다는 메시지를 남긴 것 같다”고 했다. 송고”영변 핵시설 폐기 가능성까지 언급”…”美, 양보 조처해야”(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러시아의 한반도 전문가들은 19일(현지시간) 3차 남북정상회담 결과를 상당한 성과라고 평가하면서도 미국이 북한의 양보에 상응하는 화답 조처를 할 지엔 의문을 표시했다.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산하 ‘경제연구소’ 아시아전략센터 게오르기 톨로라야 소장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평양 남북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예상보다 더 큰 성과를 냈다”며 “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스스로 부과했던 과제를 충분히 이행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동창리 미사일 시험장을 폐쇄하는 것뿐 아니라 예상치 못했던 영변 핵시설 폐기 가능성까지 언급했다”면서 “이는 상당히 건설적이고 긍정적인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반 운영에 돌입해 시설과 장비, 여객 편의 시설에 대한 사전 특별 점검을 했다. 또 안내요원과 보안 검색요원을 추가 배치, 대합실 혼잡을 해소하고 응급요원과 구급차를 대기하도록 해 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있다. 연휴 기간 여객청사에서는 뮤지컬과 전통무용공연, 윷놀이 이벤트 등 문화행사도 진행한다. 송고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남북정상이 ‘9월 평양 공동선언 합의서’에서 개성공단 사업을 우선 정상화하겠다고 발표하자 개성공단 입주 기업들은 ‘연내 공단 재가동’ 희망에 부풀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3차 평양정상회담에서 남과 북은 상호호혜와 공리공영의 바탕 위에서 교류와 협력을 더욱 증대시키고, 민족경제를 균형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공동선언문 2조 2항에 “조건이 마련되는 데 따라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사업을 우선 정상화하고 서해경제공동특구와 동해관광공동특구를 조성하는 문제를 협의해나가기로 했다”고 명시된 점이 고무적으로 받아들여진다. 개성공단기업 비상대책위원회는 19일 성명을 통해 “한반도 평화번영은 개성공단 정상화에서 시작된다”며 “봄이 온다고 한 4·27 판문점 선언에 이어 이번 한반도 평화번영의 새로운 토대를 마련한 9·19 평양공동선언으로 ‘진짜 가을이 왔다’로 나아가 크게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회담에서 핵 문제 해결을 위한 큰 진전을 이룬 만큼 북미 간 협의도 잘 진행되기를 희망한다”며 공동선언에서 언급한 남북 평화번영의 상징인 개성공단이 조속히 재개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서울=연합뉴스) 황재훈 논설위원 = 한반도에 가을이 왔다. 지독했던 폭염이 끝나고 아침저녁으로 긴 소매 셔츠부터 찾는 계절이 됐지만, 5개월 전 꿈꿨던 그 가을은 아직 아니다. 지난 4월 남북 두 정상의 판문점 도보다리 대화 모습, 눈길을 떼지 못했던 6월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의 감동은 여전하지만 이후 지난 몇 개월 전개된 한반도 정세는 기대 이하였다. 오토모빌리티LA에 대한 상세 정보를 입수하거나 동 행사의 공식 지정 호텔을 예약하려면 AutoMobilityLA.com을 방문하기 바란다.

잠든 아이 방치 예방하는 기능도 갖춰(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는 18일 경기 고양시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안전기술이 적용된 스타렉스 통학차량 14대를 ‘어린이 통학사고 제로 캠페인’에 선정된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등 14곳에 기증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차는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안실련), 기술협력 파트너사와 함께 안전기능이 장착된 어린이 통학차량을 제공하고 교통안전 교육을 벌여왔다. 올해는 4월부터 전국의 어린이 교육·보육기관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보유한 통학차량의 노후 정도, 통학길의 교통사고 위험도 등에 대한 현장 조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14개 기관에 신규 통학차량을 전달했다. 올해 기증된 통학차량에는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된 어린이의 차량방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슬리핑차일드 체크’ 기능이 탑재됐다. 이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통학차량 도착시간, 승하차 상황을 학부모에게 알려주고, 운전자 등 책임자가 하차 후 차에 남은 아이가 있는지 확인한 뒤 NFC(근거리 무선통신) 태그를 찍도록 하는 것이다. 또 안전벨트 착용 확인 시스템, 어린이가 문에 끼인 경우 다시 문이 열리는 문 끼임 방지시스템, 차량 주변 360도를 모니터링해 사각지대를 없애는 어라운드뷰, 정차 후 이동 때 경고음을 내는 전·후방 경보 알림시스템 등이 장착됐다. 현대차는 또 이와 별도로 기술지원 대상 50개 기관을 선정해 이들이 운영하는 통학차량에 슬리핑차일드 체크 기능, 후방 경보 알림시스템, 후방 영상장치 등을 장착해줬다. 현대차는 안실련과 함께 이들 기관의 어린이들에게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도 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빈번한 어린이 통학사고를 예방하려면 차의 안전기능뿐 아니라 의식 개선이 동반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통학길 안전사고 예방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서주석 국방부 차관은 추석을 앞두고 19일 오전 전통시장인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대신시장을 방문해 영세상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서울=연합뉴스) 송고 분당서울대병원 외과 유형원 연구원은 “사회적으로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 상황에서 블록체인이라는 보안기술이 의료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검증을 국가 기관 망을 이용해 검토하는 사업”이라고 이 과제를 설명했다. 다만, 이런 블록체인 기술이 향후 어떤 식으로 헬스케어 시장에 접목될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일부 기업의 경우 환자에게 토큰 등의 보상책을 제시하면서 건강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다양한 연구자가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모델을 선보인 바 있다. 외국에서는 환자의 유전정보가 거래되는 과정에서 불거지는 수익 배분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도 불록체인 기술을 접목했다. 하지만 가상화폐와 관련된 논란 때문에 토큰 등의 보상에는 찬반 논란이 있다. 이에 따라 협의체는 우선 블록체인 기술의 공공성에 방점을 찍었다. 우선 올해 안에 코렌망에 기반한 블록체인 서버를 구축하고 의료데이터 유통과 보안검증까지 끝낸다는 방침이다. 코렌망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지난 송고 유 사장은 “사건 경위에 대해 대전시 감사관실에서 조사 중”이라며 “사건 발생 경위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한 뒤 그에 따른 책임을 엄중히 묻겠다”고 말했다. 앞서 전날 오후 5시 15분께 오월드 사육사는 사육장에서 퓨마 1마리가 사라진 것을 발견하고 경찰과 119에 신고했다. 오월드 측은 관람객과 보문산 일대 등산객을 긴급 대피시켰고, 대전시는 긴급재난문자를 보내 보문산 인근 주민의 외출 자제를 당부했다. 동시에 경찰과 소방당국은 400여명이 투입돼 오월드와 보문산 일대 수색에 나서면서 오후 6시 34분께 오월드 내 풀숲에서 퓨마를 발견했다. 오월드 관계자는 웅크리고 있는 퓨마에게 마취총을 쏴 쓰러뜨린 뒤 포획할 예정이었지만 퓨마가 마취총을 맞고도 달아나면서 포획에 실패했다. 날이 어두워지면서 퓨마를 포획이 어렵다고 판단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엽사와 사냥개를 투입해 오후 9시 44분께 사살했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북쪽 도시 베이커스필드에서 12일(현지시간) 한 총격범이 아내를 포함해 주민 5명을 총으로 쏴 숨지게 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미 언론이 전했다. 13일 CNN 등에 따르면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용의자는 전날 오후 5시30분께 LA에서 북쪽으로 145㎞ 떨어진 베이커스필드 외곽의 한 트럭 회사에서 아내, 또 다른 남성과 대치했다. 총격범은 아내와 함께 있던 남성을 먼저 쏘고 그 다음 아내를 쏴 숨지게 한 뒤 현장에서 달아나던 도중 마주친 주민 한 명을 쏴 숨지게 했다. 인근 주택가로 옮긴 총격범은 또 다른 남녀에게 총격을 가했고 이들도 사망했다. 용의자는 이어 아이를 태우고 가던 한 여성의 차량을 강탈했다. 여성과 아이는 도망쳤다. 총격범은 차를 몰고 고속도로로 나갔다가 경찰의 추격을 받고 인근 주차장으로 도주했다. 경찰관이 근접 거리까지 총격범을 쫓아가자 범인은 자신의 가슴에 총을 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컨카운티 경찰은 현지 KERO TV에 “용의자가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총기를 난사한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내 외에는 피살된 주민이 총격범과 어떤 관계인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총격을 목격한 약 30명의 주민을 상대로 범행동기를 조사 중이다.

(브뤼셀=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원 = 승객과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량 운전자를 연결하는 서비스인 ‘우버’를 둘러싼 논란이 전 세계에서 계속되는 가운데 덴마크 대법원은 13일 4명의 우버 기사에 대해 택시법 위반 혐의로 최대 48만6천500크로네(8천500만원 상당) 벌금형을 확정했다. 덴마크 대법원은 이날 판결에서 고등법원이 우버 운전기사 4명에 대해 벌금형을 부과한 것은 적절했다고 결정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덴마크 고등법원은 덴마크당국이 지난 2016년 우버 서비스를 불법적인 택시업으로 규정하기 전인 지난 2015년 네덜란드에서 넘겨받은 우버 기사 수입 내역 리스트를 비롯한 자료를 토대로 이같이 판결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현재 덴마크에는 우버 서비스와 관련돼 비슷한 혐의로 기소된 사건이 1천500건에 달하며 이번 판결은 다른 사건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현재 덴마크에서는 우버 서비스가 중단됐으나 우버 측은 계속 사업 복귀를 모색 중이라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오 군수는 건의문에서 “기장군에서 미분양 물량이 증가하고 청약경쟁률이 위축되는 등 부동산경기 침체 현상이 일광면 일광신도시를 중심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일광면 청약조정대상지역(청약과열지역) 해제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송고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현빈(36)이 악역으로 돌아왔다. 오는 19일 개봉하는 ‘협상'(이종석 감독)에서 사상 최악의 인질범 민태구 역을 맡았다. 17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만난 현빈은 어떤 질문에도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조곤조곤 답했다. 평소에도 언성을 높여 화내는 일은 극히 드물다고 한다. 화가 날 때는 ‘그럴 수도 있지’하고 몇 번 되뇌면 저절로 풀린다고 했다. 욕설을 내뱉으며 협박과 회유를 일삼는 스크린 속 거친 모습과는 완전 딴판이다. 현빈은 “제가 가진 이미지의 의외성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했다. ‘협상’은 태국에서 경찰과 기자가 납치되자, 경찰 소속 최고 협상가 하채윤(손예진 분)이 나서 인질범 민태구와 피 말리는 협상을 벌이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범죄영화다. 콜걸출장안마 송고KIST 연구팀 “테라헤르츠 분광기술·메타물질 결합, 단백질 극미량 변화 측정”(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국내 연구진이 몸 안 신호전달체계에서 일어나는 미세한 단백질 변화를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초고감도 분자센서를 개발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센서시스템연구센터 서민아 박사팀은 19일 서울대 박태현 교수팀과 함께 단백질 구조변화를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초고감도 테라헤르츠(THz) 분자센서를 개발, 빛과 색까지 구분할 수 있는 인공 광수용체를 이용해 상온에서 미량의 샘플로 신호를 검출할 수 있음을 검증했다고 밝혔다.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한일 공동연구진이 ㏁(메가옴)급의 높은 영역에서 표준으로 사용할 수 있는 불변의 저항 실현에 새길을 텄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표준연)은 전자기표준센터 채동훈 책임연구원팀이 일본 연구진과 함께 ‘양자저항 연결로 만들어진 고저항값이 시간에 따라 변하지 않는다’는 성질을 최초로 검증했다고 19일 밝혔다.IT/과학 본문배너 연구 결과는 국제도량형국(BIPM)에서 발행하는 국제 측정과학 분야 권위지 ‘메트롤로지아'(Metrologia) 10월 호에 실릴 예정이다. 1㏁은 100만Ω에 해당하는 전기저항이다. 전기저항은 전류가 물체를 통과하기 어려운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다. 모든 전자기기가 제대로 작동하려면 회로 기본 요소로 저항이 들어가야만 한다. 저항을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기준 역할을 하는 게 저항표준이다. 저항값이 실제와 다르면 전류·전압에도 영향을 미쳐 제품에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미디어 연락처: Todd Fogarty 혹은 Aduke Thelwell KEKST [email protected] 혹은 [email protected] + 1 212 521 4800 (서울=연합뉴스) 김수진 기자 = 5·18민주화운동 희생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이 27일 열린 첫 재판에 건강 문제를 이유로 끝내 출석하지 않았다. 전 전 대통령 측은 재판 하루 전날 “2013년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은 전 전 대통령은 지금까지 의료진이 처방한 약을 복용해 오고 있다”면서 “근간에 인지 능력이 현저히 저하돼 방금 전의 일들도 기억하지 못하는 지경”이라고 불출석 사유를 밝혔다. 검찰이 2013년 전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 환수작업을 벌이면서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일가친척의 재산을 압류하자, 전 전 대통령이 한동안 말을 잃고 기억상실증을 앓았으며 그 뒤 알츠하이머 증세 진단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그렇다면 전 전 대통령은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았다는 시점 이후 어떤 행적을 보였을까. 우선 전 전 대통령의 언론대응 창구 역할을 해왔고 이번에도 법정 출석 불가 입장문을 낸 민정기 전 청와대 비서관은 검찰의 미납 추징금 환수작업이 한창이던 2013년 8월 ‘보도 참고 자료’를 통해 전 전 대통령이 어려움 속에서도 건강히 지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민 전 비서관은 “(전 전 대통령이) 생애에서 가장 힘든 세월을 통과하고 있지만 심신이 모두 건강하다”면서 “고령 탓인지 간간이 기억력·집중력이 감퇴한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사리 판단은 분명하고 일상생활도 정상적”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전 전 대통령은 여러 사람 앞에 모습을 자주 드러내곤 했다. 그는 2015년 10월 부인 이순자 여사와 함께 모교인 대구공고 체육대회에 참석해 행사 참가자들과 악수를 하고, 사람들의 환호에 주먹을 쥐어 보이며 화답했다. 이러한 모습은 당시 1인 언론 미디어몽구가 촬영한 영상에 모두 기록됐다. 전 전 대통령은 이듬해 6월에도 경산에서 열린 대구공고 동문 골프대회와 만찬에 참석했으며, 같은 날 오후 늦게 경주로 이동해 이튿날 지인과의 골프 모임 일정까지 소화했다. 그는 최근 몇 년 간 전직 대통령으로서 정치권을 향한 훈수도 마다치 않았다. 그는 2016년 1월 1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등 지도부가 연희동 자택을 방문하자 “나는 재임 시절 훌륭한 경제 전문가를 많이 만나 운이 좋았다”고 언급하는가 하면, 테러방지법 제정이 어려움을 겪는 것을 두고 “군인이나 경찰은 밤에도 구두끈을 풀고 자서는 안 된다. 낮뿐 아니라 밤에도 경계를 확실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전 대통령은 작년 초 지인들을 자택으로 초청해 개최한 신년회에서도 5월 예정돼 있던 대선을 거론하며 “이번 대통령은 경제를 잘 아는 사람이 나와서 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북 정상은 남북관계 개선과 관련해서도 “교류와 협력을 더욱 증대시키고, 민족 경제를 균형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들을 강구해나가기로 했다”라는 내용을 선언문에 담았다. 군사긴장 완화에 대해선 “한반도 전 지역에서의 실질적인 전쟁위험 제거와 근본적인 적대관계 해소를 이어나가기로 했다”고 했고, 함께 채택된 ‘군사분야 합의서’를 통해 어떠한 경우에도 무력을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두 정상은 이번 선언을 통해 실질적 종전을 선언했다”라고까지 의미를 부여했다. 남북은 선언문 마지막 항목인 6번에선 “김 위원장은 문 대통령의 초청에 따라 가까운 시일 내로 서울을 방문하기로 했다”라고도 했다. 문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가까운 시일 안은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올해 안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의 답방이 이뤄지면 분단 후 북한 최고지도자로선 처음으로 한국 땅을 밟는 것이다. 문 대통령으로선 ‘9월 남북정상회담→북미정상회담→연내 종전선언’으로 이어지는 비핵화 로드맵에 4차 남북정상회담이라는 이벤트가 더해진 셈이다. 일각에선 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에서 남·북·미 정상회담이나 종전선언이 성사될 수 있으리라는 관측도 나오지만, 윤 수석은 브리핑에서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일간 하베르튀르크는 이 전용기 선물이 에르도안에 대한 셰이크 타밈의 애정을 상징한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국가 정상 사이에 수천억원대 전용기 선물을 주고받는다는 것이 납득하기 힘든 데다, 이 소식을 보도한 터키 매체는 구체적인 정보 출처를 제시하지 않아 의구심을 불러일으켰다. 결정적으로 제1 야당 ‘공화인민당'(CHP) 소속 감제 타시츠에르 의원은 문제의 항공기가 카타르 군주의 선물이 아니라 터키 대통령실이 구입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타시츠에르 의원은 13일 밤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카타르 왕실로부터 매각 의뢰를 받은 스위스 업체를 직접 접촉해 물었더니 매물로 나온 카타르 왕실의 보잉 747-8 기종이 팔렸다는 답변을 받았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거래 회사가 팔았다는데, 왜 (에르도안) 지지자들은 선물이라고 하나?”라고 썼다. dpa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매물 정보에 실린 이 전용기의 가격은 약 5억달러(약 5천600억원)다. (뉴욕=연합뉴스) 이준서 특파원 = 미국 남동부를 강타한 허리케인 ‘플로렌스’가 열대성 저기압으로 강등됐지만, 여전히 캐롤라이나 일대에 많은 비를 쏟아부으면서 곳곳에서 홍수 피해를 일으키고 있다. 미 국립허리케인센터(NHC)는 16일(현지시간) 오전 플로렌스를 열대성 폭풍에서 열대성 저기압으로 조정했다. 앞서 플로렌스는 지난 14일 오전 노스캐롤라이나 해안에 상륙하면서 허리케인에서 열대성 폭풍으로 조정된 바 있다. 최대 풍속은 시속 35마일(56km)까지 줄어들었다. 그렇지만 ‘느림보 행보’로 물 폭탄을 쏟아부으면서 치명적인 홍수위협은 이어지고 있다고 미 언론들은 전했다. 플로렌스가 사람이 걷는 것 보다도 못할 정도의 속도로 천천히 이동하면서 캐롤라이나 지역엔 향후 며칠간 최고 101.6㎝의 강우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까지 노스캐롤라이나와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는 사망자가 적어도 14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노스캐롤라이나에서는 20만 명 이상이,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도 7천 명 이상이 임시 대피소로 피신해있다. 로이 쿠퍼 캐롤라이나 주지사는 “과장하는 것 아니다. 홍수의 수준이 올라가고 있다”며 “만약 주의 깊게 보지 않으면 목숨을 위협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정전 피해도 현실화하고 있다. 노스캐롤라이나 77만2천 가구, 사우스캐롤라이나 17만2천 가구 등 약 94만 가구에 전기가 공급되지 않고 있다. (평양·서울=연합뉴스) 평양공동취재단 고상민 설승은 기자 = 최종건 청와대 평화군비통제비서관은 19일 남북 군 수뇌부가 서명한 ‘판문점선언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와 관련해 “국회 동의가 필요한 부분이 있는지 검토 중이지만 비준 사항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최 비서관은 이날 오후 평양 고려호텔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이 사안은 국무회의를 통해서 의결만 하면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초기 검토를 해본 결과가 그렇다”고 설명했다. 최 비서관은 남북이 합의서를 채택하기 전 미국과도 사전협의가 있었느냐는 질문에는 “4·27 판문점선언 이후 군사회담을 진행하면서 미국 정부와 협의했던 사항”이라며 “특히 합의문에 유엔사라는 언어를 받기 위해서 상당히 오랜 기간 북한과 협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로서는 북한과 완성된 협의를 했다고 해도 미국과의 불협화음이 나오면서 오히려 이행이 깨지는 경우를 스스로 연출하고 싶지 않아 미국과 긴밀히 협의했다”고 부연했다. 그는 “정부는 북방한계선과 등면적 원칙이라는 두 가지 원칙을 가지고 협상했다”며 “북방한계선은 판문점선언에 그 용어가 나와 있기 때문이고, 등면적은 저희가 지켜내야 할 원칙이라 그 부분을 고수했다”고 전했다. 최 비서관은 “합의서에 들어간 조치들은 대부분 이행 날짜와 목표 시한이 있다”며 “합의 이행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목표 시간을 잡은 것”이라고 했다. 그는 또, “합의 서명식 역시 양 정상의 임석 하에 양측 군 수뇌부가 서명했는데 이것은 남북 관계사에서 사상 최초의 일”이라면서 “그만큼 양측의 합의 이행 의지가 높은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인천시와 시민사회단체가 북한 예술단의 남한 공연 ‘가을이 왔다’ 행사 유치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가을이 왔다’ 공연은 지난 4월 남측 예술단의 평양 공연 ‘봄이 온다’에 대한 답방 차원의 공연이다.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4월 공연 관람 후 도종환 문체부 장관에게 “‘봄이 온다’를 잘했으니까 가을에는 남측에서 ‘가을이 왔다’를 하자”고 제안했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가을이 왔다’ 공연 인천 유치를 위해 서해5도 어민, 종교계·시민사회·정당 등이 참여하는 시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인천시에는 민관 공동추진위 구성을 제안할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또 인천 공연 개최를 위한 서명운동과 시민 평화행사를 다양하게 진행하고 시민 의견을 청와대와 문화체육관광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인천연대는 한반도의 화약고로 불리던 서해 북방한계선(NLL) 해역을 평화 수역으로 전환하기 위한 방안이 남북정상회담에서 논의되는 점 등을 고려할 때 ‘가을이 왔다’ 인천 개최는 서해 평화 구축이라는 상징 메시지를 세계에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천연대는 공연 장소로는 서해를 배경으로 건립된 송도 ‘아트센터 인천’을 제시했다. 인천시도 ‘가을이 왔다’ 공연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10일 ‘인천통일+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함께 ‘아트센터 인천’ 시설을 둘러보며 ‘가을이 왔다’ 공연을 인천에서 유치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정부도 ‘가을이 왔다’ 공연 개최지로 인천을 후보지로 검토하며 최적의 공연 장소를 찾고 있다. 도종환 문체부 장관은 이달 12일 기자간담회에서 북한 예술단의 남측 공연 ‘가을이 왔다’를 준비하기 위해 개최 가능한 국내 공연장 현황을 조사했다며 “일산, 광주(광역시), 인천 등지 공연장에서 각각 언제 공연이 가능하다는 내용을 북한 측에 알려줬다”고 말했다. 이 펀드에는 20억 달러가 투자되는데 10억 달러는 노숙인과 가족을 위한 복지에 쓰이는 ‘데이 원 패밀리스 펀드’로 조성되고, 나머지 10억 달러는 저소득 커뮤니티의 새로운 비영리 취학전 학교 네트워크를 만드는 데 쓰인다. 교육 목적의 펀드는 ‘데이 원 아카데미스 펀드’로 이름 붙였다. 베이조스 펀드의 취학전 스쿨은 몬테소리 스타일의 높은 교육질과 전액 장학제도 등을 바탕으로 운영된다. 아마존 CEO이자 우주탐사기업 블루 오리진 창립자, 미 유력 일간지 워싱턴포스트(WP) 소유주인 베이조스는 자산 1천500억 달러(약 168조 원)로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주,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을 제치고 세계 최고 부자 자리에 올랐다. 베이조스는 시인 윌리엄 예이츠의 경구를 인용하며 “교육은 빈 들통을 채우는 것이 아니라 불을 밝혀주는 것”이라면서 “아이들은 우리의 고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베이조스는 과거 비영리 장학기금인 더드림스닷유에스에 3천300만 달러를 기부한 적이 있지만, 교육·복지 사업에 ‘빌리언’ 단위의 거액을 투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베이조스는 전역군인(베테랑) 출신 후보자를 지원하는 슈퍼팩(PAC·정치헌금단체)인 ‘위드 아너 펀드’에 1천만 달러를 기부한 바 있다. 베이조스의 거액 자선펀드 띄우기는 최근 그를 겨냥한 정치권의 공격이 거세지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무소속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은 아마존 근로자들이 저임 노동에 시달리고 있다며 정부가 지원하는 저임금 근로자의 복지혜택을 고용주로부터 환수하는 이른바 ‘반 아마존법’을 발의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아마존이 미 우편국(USPS)의 네트워크를 공짜로 이용하면서 제대로 세금을 내지 않는다며 베이조스를 여러 차례 겨냥한 바 있다. 송고”연기하는 쾌감 커…계속 일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성형을 했든지 안 했든지 남의 외모에 참견하는 일은 폭력적이고 무례한 것이라 생각해요.” 1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만난 배우 곽동연(21)은 최근 종영한 JTBC 금토극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그가 맡은 연우영 역과 닮아있었다. 극 중 연우영은 화학과 조교로 최고의 능력남이자 배려심 있고 사려 깊은 인물이다. 성형미인인 여자 주인공 강미래를 좋아한다. 곽동연은 연우영처럼 성형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망설임 없이 말했다. “자신의 외모나 아름다움에 대한 것은 그 기준이 다 다르다고 생각해요. 성형할지 말지는 본인이 스스로 판단할 일이고요. 저요? 저는 제 외모에 만족합니다. (웃음)”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의 원작 웹툰을 보지 않고 출연을 결정했다는 그는 “제목을 듣고 누군가가 외모의 기준을 마음대로 정하는 비판해야 할 사회적 분위기를 꼬아서 만든 제목일 것이라 생각했다”며 “나중엔 웹툰을 봤는데 드라마와 70% 정도는 비슷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워싱턴=연합뉴스) 송수경 특파원 = 브렛 캐버노 미국 연방대법관 지명자의 고교 시절 ‘강간 미수’ 의혹과 관련, 피해 여성이 16일(현지시간) 침묵을 깨고 자신의 신원을 공개하며 공론화에 나섰다. 캐버노 지명자의 의회 인준을 놓고 공화당과 민주당이 정면대치하는 상황에서 이번 성 추문이 변수가 될지 주목된다. 워싱턴포스트(WP)는 이 여성이 캘리포니아의 팔로알토 대학에서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하는 크리스틴 포드(51)라고 이날 밝혔다. WP는 “포드는 자신의 이야기가 알려질 것이라면 자신의 입을 통해 알려져야 한다고 결심했다”며 그녀가 전한 이야기를 보도했다. 포드는 1980년대 초의 어느 여름날, 메릴랜드 주 몽고메리 카운티의 한 집에 열린 고교생 모임에서 비틀거릴 정도로 취한 캐버노 지명자와 그의 친구가 자신을 침실에 가둔 뒤, 친구가 보는 앞에서 캐버노가 침대 위로 꼼짝 못 하게 몰아넣었다고 WP에 전했다. 캐버노는 포드의 몸을 더듬으며 옷을 벗기려 했고, 포드가 소리를 지르려고 하자 입을 틀어막았다는 것이다. 포드는 “나는 그가 우발적으로 나를 죽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며 “그는 나를 공격하고 옷을 벗기려 했다”고 말했다. 포드는 2012년 남편과 함께 부부 요법으로 치료를 받을 때까지 누구에게도 이 사건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한 적이 없었다고 한다. WP가 입수한 치료사의 노트에 따르면 포드는 이 사건을 ‘강간미수’로 기술한 것으로 돼 있다. 포드는 이 사건이 트라우마처럼 자신의 인생에 오랫동안 영향을 미쳤다고 기술했다. 포드가 WP에 처음 연락을 해온 것은 캐버노가 대법관 유력 후보로 거론된 7월 초였다. 포드는 비슷한 무렵 자신의 지역구의 애나 에슈(민주·캘리포니아) 하원의원과도 접촉했다. 포드는 같은 달 하순 에슈 의원의 사무실을 통해 법사위 소속 다이앤 파인스타인(민주·캘리포니아) 상원 의원에게도 편지를 보내 이 사건을 ‘폭로’하면서 신상 등을 기밀로 해달라고 요청했다. 포드는 당시 WP에도 일단 사연을 실명으로 이야기하길 거부했다.

광-기반 바이오센서 기술은 비침습적인 방법으로 생화학 분자를 측정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테라헤르츠파는 침투 깊이가 긴 파장이면서 광-에너지 값이 낮아 안전한 것으로 알려져 새로운 타입의 광센서로 주목받고 있다. IT/과학 본문배너 연구팀은 인간 광수용체 단백질 중 주로 명암을 구분하는 간상세포를 이용해 개발한 인공 광수용체가 빛을 흡수해 분자구조 변화를 일으킬 때 이를 테라헤르츠 메타물질로 증폭된 신호를 포착, 그 특성을 분석하는 초고감도 분자센서를 개발했다. 연구에 사용된 인공 광수용체는 앞서 KIST 김재헌 박사팀이 손상된 망막을 대체하기 위한 인공망막 연구를 통해 개발한 것으로, 실제로 사람의 눈과 유사한 방식으로 빛은 물론 색깔까지 감지할 수 있다. 연구팀은 테라헤르츠 메타물질 기반 광-바이오센서 기술로 고민감도, 고선택성 분자 검출 플랫폼을 제작, 테라헤르츠 전자기파 대역에 특이 스펙트럼이 있는 ppm(ng/ml) 수준의 극미량 분자를 매우 높은 감도로 측정하는 데 성공했다. 테라헤르츠파는 물 분자에 민감해 물 등 액체에 녹아있는 저농도 분자를 식별하는 데 한계가 있으나, 연구팀은 특정 계면으로부터만 신호를 취하는 수직반사 형태의 테라헤르츠 분광법을 개발해 물-흡수에 의한 신호 감소의 영향을 최소화했다. 연구팀은 개선된 테라헤르츠 분광법과 메타물질 센싱칩을 인공 광수용체의 광-반응성 확인에 적용, 빛을 받을 때 일어나는 단백질 분자구조의 변형을 테라헤르츠 신호의 변화율로 직접 측정해 정량화하는 데 성공했다. 서민아 박사는 “인체 내 신호전달 체계에 기여하는 자극에 대한 세포 반응은 대부분 막 단백질 구조 변화로부터 시작된다”며 “이 연구는 향후 인공 광수용체 뿐 아니라 다양한 인체 세포들에서 기능 조절 연구에 적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인 ‘센서와 액추에이터 B(Sensors and Actuators B: Chemical) 최신호에 게재됐다. 투스크 의장은 또 EU의 최대 과제인 난민문제와 관련, EU 회원국 정상들에게 유럽에 도착한 난민 재배치 문제를 놓고 서로 비난하며 대립하지 말고 건설적인 해법 찾기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지난 2015년 140만 명에 달했던 난민의 유입으로 ‘난민 쓰나미 사태’를 겪은 EU에선 최근 들어 난민수는 난민 위기 이전 수준으로 줄었지만 유럽에 들어온 난민 재배치 문제를 놓고 회원국 간에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특히 이탈리아 정부가 최근 지중해에서 구조된 난민을 태운 구조선의 입항을 거부하고 다른 회원국에 수용을 요구하면서 난민문제가 다시 ‘뜨거운 감자’로 재부상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EU 순회의장국인 오스트리아와 일부 동유럽 국가들은 그동안 난민 문제 해결을 위해 EU의 역외 국경을 강화할 것을 요구하면서 유럽 도착 난민의 재배치를 거부해왔다. 최근에는 ‘반(反) 난민’포퓰리스트 정권이 출범한 이탈리아도 이에 가세했다. 투스크 의장은 “일부는 난민 위기를 해결하려고 하는 반면에 일부는 이를 이용하려고 한다”면서 “잘츠부르크 회의에서는 상호 비난을 끝내고 건설적인 접근에 나설 것을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내년 5월 유럽의회 선거를 앞둔 가운데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슬로베니아,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스웨덴 등 일부 EU 회원국에서는 반(反)난민을 내세운 극우정당이나 포퓰리스트 정당이 정권을 잡거나 지지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이에 따라 내년 유럽의회 선거에서 이들 정당이 돌풍을 일으키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어 EU 내 기성 정치권이 긴장하고 있다. 연해주 지역 선관위는 20일 자체 회의를 열고 중앙선관위의 권고를 검토할 예정이다. 중앙선관위가 재선거를 권고한 이상 지역 선관위도 이를 수용할 것으로 보인다. 최종 재선거 결정이 내려지면 오는 12월 투표가 실시될 예정이다. 연해주에선 앞서 16일 주지사 선거 결선투표가 실시됐다. 이날 2차 결선투표는 지난 9일 전체 지방선거 때 치러진 연해주 주지사 선거 1차 투표에서 어느 후보도 50% 이상을 득표하지 못하면서 실시됐다. 러시아 선거법에 따르면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상위 1, 2위 득표자를 상대로 2차 결선투표를 실시해 다수 득표자가 당선된다. 1차 투표에서 여당인 ‘통합러시아당’ 후보로 나선 현 주지사 권한대행 안드레이 타라센코가 46.56%, 제1야당인 공산당 후보 안드레이 이셴코가 26.63%를 얻었다. 일주일 뒤 치러진 결선투표에선 타라센코가 49.55%(25만3천200표), 이셴코가 48.06%(24만5천550표)의 득표율을 보여 타라센코가 근소한 차로 승리한 것으로 나왔으나, 이셴코가 개표과정에서 부정이 있었다며 무기한 단식 농성에 들어가는 등 논란이 일었다. 96% 개표 때까지도 줄곧 앞서가던 이셴코가 막판에 타라센코에 뒤진 것으로 집계되면서 이셴코가 “마지막에 개표가 이루어진 블라디보스토크, 우수리스크 등 4개 구역에서 개표 부정이 있었다”고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 수백 명의 공산당 지지자들도 17일 블라디보스토크 시내 광장에 모여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지지한 여당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뻔뻔한 부정이 저질러졌다고 항의 시위를 벌였다. 반면 타라센코 선거운동본부 측에서는 이셴코 측에서 공산당을 지지하는 유권자들을 동원해 투표소로 운송하고 돈으로 매수하는 등의 부정을 저질렀다고 맞불을 놓았다. 이처럼 선거 부정 파문이 확산하자 결국 중앙선관위가 개표 결과 무효화를 결정한 것이다. 크렘린궁도 “푸틴 대통령은 자신이 미는 후보의 승리보다 선거의 합법성, 순수성, 공정성을 더 중시한다”며 중앙선관위 결정을 지지했다. 타라센코와 이셴코 두 후보는 모두 재선거가 최종 결정되면 다시 입후보하겠다는 입장이다.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신세계백화점이 선보인 속옷 브랜드 ‘언컷’이 모든 브래지어에 와이어를 없애는 등 편안함을 콘셉트로 내세우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란제리 중심 편집매장 ‘엘라코닉’이 자체 제작한 속옷 브랜드 언컷이 론칭 송고(타이베이=연합뉴스) 김철문 통신원 = 세계 최대의 반도체 위탁생산업체인 대만 TSMC가 메모리 칩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고 대만 언론이 7일 보도했다. 연합보는 류더인(劉德音) TSMC 회장이 최근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메모리 칩 업체 한 곳의 인수 가능성을 배제하고 있지 않다”고 말한 것으로 전했다. 류 회장의 이번 발언은 TSMC가 메모리 시장 진출 등 사업 다각화를 염두에 두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어서 업계 안팎의 관심이 집중된다. 18일 제주시 연동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제주해녀, 미래유산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열린 2018 제주해녀 국제학술대회에서 발제자들은 제주해녀 어업시스템의 가치와 잠재성, 미래에 대해 발표했다. 송원섭 제주학연구센터 역사문화유산총괄은 ‘세계중요농업유산제도를 통해 바라본 제주해녀어업시스템의 가치’를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제주해녀 어업시스템의 핵심적 보편 가치는 오랜 역사성, 지속가능성, 여성 노동 중심의 자립성과 공동체적 성격”이라고 말했다. 그는 “해녀어업은 반농반어의 경제활동, 생산물 공동 판매와 이익 분배, 팔고 남은 해산물 식량화를 통해 생계확보에 크게 기여해왔으며 자연친화적 채집기술을 유지해 생물다양성 보전이 가능하게 됐고 물질 기량과 나이 등에 따른 능력 중심의 질서 체계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마을어장의 수중 생태경관도 뛰어나지만 해녀어업과 어우러진 해안과 어촌 경관은 매우 독특하다. 한라산에서 산간 목초지를 거쳐서 어촌과 해안으로 이어지는 완만한 라인의 끝에서 이뤄지는 물질과 농경은 제주섬의 살림살이를 지켜온 문화 경관”이라며 경관적 가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성훈 숭실대 겸임교수는 ‘제주해녀의 진중성(珍重性)’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제주해녀는 관련된 다양한 문화유산이 문화재로 지정되는 등 문화적 가치를 입증받았으며, 강한 공동체 의식과 결속력을 바탕으로 사회복지와 교육 후원도 해왔다”며 해녀문화의 가치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특히 “해녀들이 물질 작업장까지 돛배의 노를 저어서 오갈 때 불렀던 해녀노래는 해녀들의 도외 출가로 전파돼 제주와 한반도 해안 지역에서 전승된다”며 “국내에는 사람이 이주함으로써 옮겨진 이주민요로 분명히 규정할 수 있는 노래가 해녀노래 외에는 없는 실정”이라고 해녀노래의 독자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또한 “해녀들이 바다를 개척과 정복의 대상으로 보기보다는 공존·공생하는 공간으로 여기는 점은 현재의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시사하는 바가 크며 제주해녀의 초인적인 물질 능력과 농업을 겸하는 점, 동북아 곳곳까지 진출해 활동한 점 등에서 우수성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송고”그도 나도 평온” 김정은과 좋은 관계 강조…”그가 뭘 살펴보는지 한번 볼 것”(워싱턴=연합뉴스) 송수경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비핵화 합의 등 ‘9월 평양 공동선언’을 채택한 제3차 남북정상회담과 관련, “북한, 한국에서 아주 좋은 소식(a very good news)이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그들(남북 정상)은 만났고 우리는 아주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이같이 회담 결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어 “나는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엄청난 서한을 받았다. 여러분 아시다시피 그것은 3일 전에 배달됐다”며 “우리는 북한과 관련해 엄청난 진전을 이루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언급한 3일 전 받았다는 김 위원장의 친서가 백악관이 지난 10일 공개한 ‘2차 북미정상회담 요청’ 친서의 전달 시기를 잘못 말한 것인지, 아니면 추가의 별도 친서가 있었다는 것인지는 불분명하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가 대통령이 되기 이전에 우리는 북한과 전쟁을 치르게 될 것처럼 보였다”며 “지금은 많은 진전을 이뤘다. 인질들이 돌아왔고 유해들이 송환됐다. 계속 송환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따라서 많은 엄청난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미사일 실험도 핵 실험도 없다는 것”이라며 남북 정상이 발표한 2032년 하계올림픽 공동개최 유치 추진도 거론, “많은 좋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걸 다시 떠올려봐라. 내가 취임하기 전에 많은 사람은 우리가 불가피하게 북한과 전쟁을 하게 될 것으로 생각했다”며 “그리고 지금은 여러분에게 말하건대 적어도 개인적 기반(a personal basis)에서 볼 때 관계는 매우 좋다. 매우 진정(calm down)돼 왔다”고 김 위원장과의 좋은 관계를 거듭 내세웠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그(김 위원장)가 무엇을 살펴보고 있는지 한번 볼 것이다. 지켜보자”라며 “그러나 그사이 우리는 대화하고 있다. 매우 평온(calm)하다. 그도 나도 평온하다. 따라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자”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이날 오전 올린 트윗에서는 “북한이 비핵화에 다시 전념하고 있다. 우리는 많은 진전을 이뤘다”는 폭스뉴스가 평양 공동선언을 평가한 글을 인용해 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남북 정상의 공동기자회견이 있은 지 1시간쯤 지난 이 날 오전 0시경 올린 트윗에서는 “김정은 위원장이 최종 협상에 부쳐질 핵사찰을 허용하는 것과 또 국제 전문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엔진시험장과 미사일 발사대를 영구적으로 폐기하는 것에 합의했다”이라며 “남북이 2032년에 공동으로 올림픽 개최를 신청할 것이다. 매우 흥분된다”고 말했다.

Important agreements were signed between Russia and Guinea, Russia’s Federal Fishery Agency and the Aquatic Resources Authority of Panama, and FOR Group and Lenta. 그는 “지난주 저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방문해 우호 협력 도시 양해각서( 송고 그는 “트럼프 대통령은 몇몇 분야에서만 고정된 이념을 가지고 있을 뿐”이라며 “만약 그가 자신이 스마트해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하고, 이전과 다른 방식으로 일을 처리할 수 있다면 그는 열린 사고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무부의 외교 및 원조와 같은 ‘소프트파워’가 ‘하드파워’의 필요성을 줄여준다는 짐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의 주장에 트럼프 대통령이 영향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앞서 매티스 장관은 “만약 국무부를 위한 전폭적인 자금 지원을 하지 않는다면 내가 더 많은 무기를 사야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게이츠는 송고 고무신에서 시작한 국내 신발산업은 침체기를 이겨내고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고 있다. 트렉스타, RYN 코리아, 비트로, 이너스 코리아 등이 세계 시장에 진출해있다. 한국무역협회 등의 자료를 보면 2016년 기준으로 국내 신발 제조업체는 493개사로 종사자는 1만1천538명이다. 수출 규모는 4억8천500만 달러다. 부산에만 국내의 절반가량인 230개 업체가 있고, 종사자는 5천864명이다. 국내의 신발 수출실적은 2009년 이후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다가 최근에는 유럽발 세계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수출이 급감했다. 이런 상황에서도 부산의 신발 수출은 2015년 이후 꾸준한 상승세다. 2017년 수출액은 2억1천6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4.3% 증가했다. 부산시와 관련 기관은 신발 공정 자동화와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는 ‘부산브랜드 신발 육성사업’의 하나로 해마다 부산지역 신발업체 5개사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젊은 아이디어로 창업한 스타트업 4개사를 추가해 지역 신발업체 9개사를 선정하고 기술개발 및 사업화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차세대 신발산업을 이끌 대학생들의 활약도 눈에 띈다. 2017년에는 ‘제비'(swallow)를 모티브로 동의대 산업디자인학과 김원우 씨가 디자인하고 지역업체인 지패션코리아가 제품으로 만든 ‘스왈로우’ 2천400켤레가 출시 한 달 만에 완판되기도 했다. 부산경제진흥원이 ‘신발디자이너 양성사업’ 프로젝트로 추진한 결과였다. 같은 해 6월 신라대 김현지 씨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2017 국제신발디자인경진대회(IFDC)’에 출품한 아동화 디자인이 동상을 받았다. ‘워터게이트 사건’ 특종기자인 밥 우드워드 워싱턴포스트(WP) 부편집인의 신저 ‘공포 : 백악관의 트럼프(Fear:Trump in the White House)’는 한반도를 둘러싼 불안정성의 일단을 보여줬다. 트럼프가 대통령에 취임한 지 한 달여 뒤 북한에 대한 선제적 군사공격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는 등의 책 내용은 충격적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올해 초 주한미군 가족 수천 명에게 한국을 떠나라는 ‘트위터 명령’을 내리기를 원했다는 내용도 공개됐다. 트럼프가 “사기”라고 강하게 부인하지만, CNN 등의 평가는 책 내용이 ‘사실’이라는 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의 방북길에 여야 대표들을 동반하고자 하는 취지는 공감이 간다. 여야가 남북정상회담에 머리를 맞대는 모습은 향후 안정적인 남북관계 개선에 탄력을 줄 수 있다. 북한은 남북 간에 합의가 있더라도 남측의 정권교체로 합의의 지속성이 담보되지 못하는 것을 항상 우려하고 있다. 김대중 노무현 정부 때 합의된 6·15, 10·4 선언이 이명박 박근혜 정부에서 폐기된 사례는 대표적이다. 북측의 이런 우려를 해소하고, 남측의 협상력까지 높일 방안이 야당까지 포함한 국회 대표단의 동반 방북일 수 있다.문대통령 “꽃 풍성하게 피우고 결실 맺길…남북관계 발전과 함께”최룡해 “올해는 귀중한 금덩어리…나무 자라 통일의 길에 기여할 것” 표지석 날짜 실수 ‘해프닝’도 (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당시 증거조작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전직 국가정보원 고위 간부가 송고 미국 해군은 2005년부터 2억1천100만 달러를 투입, 개발에 착수해 작년 말 분당 10발을 발사할 수 있는 레일건을 개발했다. 앞으로 분당 1천 발을 발사할 수 있는 레일건 포신을 제작할 계획이다. 현재 재래식 5인치 함포는 분당 20발, 16인치 함포는 분당 2발을 각각 발사할 수 있는 것과 비교하면 엄청난 성능이다. 미 해군이 개발한 레일건은 무게 16㎏인 탄체를 음속의 6배로 발사할 수 있고 포구 속도는 32메가줄(MJ)에 이른다. 1MJ은 1t 차량을 시속 275㎞ 속도로 이동시키는 힘이다. 이런 속도와 위력을 갖춘 레일건 탄환에 맞는 구축함급 함정은 격파된다. 지금은 10발을 발사하는 데 전력 20㎿가 소요되어 줌왈트급 구축함에 탑재할 수 있다. 미국은 레일건 소형화 기술 확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러시아는 작년 초보적인 레일건 시험에 성공했다. 15g의 플라스틱 원통형 탄체로 수㎝의 알루미늄판을 관통했다고 한다. 이후 러시아의 레일건 개발 과정은 베일에 싸여 있다. 외신들에 따르면 일본도 최근 자위대용 레일건 개발 사실과 함께 시제품 영상을 공개했다. 일본은 2021년까지 900만 달러를 투입해 개발한 레일건을 차세대 구축함(27DD)에 장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이 개발 중인 레일건은 사거리 161㎞, 포구 속도는 20MJ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도 지난 1월 함정에 레일건으로 추정되는 무기가 탑재된 사진이 여러 장 공개되면서 레일건 개발 사실이 드러났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대형 탱크 상륙함인 ‘하이양산(海洋山)함’의 뱃머리에 기존 37㎜ 구경 함포를 대신해 레일건으로 추정되는 대형 함포가 장착됐다. 함정 중앙에 전력공급 및 통제용 컨테이너가 최소 3개 배치된 것으로 보인다. 해상에서 레일건을 시험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만약 시험이 이뤄졌다면 해상에서 레일건을 시험한 최초 국가로 기록된다. 중국 관영 매체인 과기일보는 2월 5일 중국의 첫 차세대 구축함인 ‘055형’ 미사일 구축함에 레일건이 장착될 것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우리나라도 2010년대 초반부터 레일건 개발에 착수했다. 국방과학연구소(ADD)는 레일건 개발 사실을 공개하고 있다.

주북 러 대사 “전적으로 긍정 평가”…상원의장 “내실있는 아주 성공적 회담”(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러시아 정계는 19일(현지시간) 3차 남북정상회담 결과와 평양공동선언 내용을 ‘상당한 성과’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국제사회가 합의 이행을 지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타스·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평양공동선언을 논평해 달라는 기자들의 요청에 “좋은 소식”이라며 “우리는 한반도 문제 해결 여정에서 그런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행보를 당연히 지지한다”고 답했다. 이어 “우리는 (한반도 비핵화에 관한) 그런 결정을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 러시아 대사도 이날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남북 정상 간 회동을 전적으로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남북한 화해는 긴장 완화, 상호 신뢰 분위기 조성, 상호 이해 고려 등을 촉진하고 군사적 긴장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Red Beach National Scenic Corridor는 “세계의 붉은 해변”으로 알려져 있다. 그 외에도 “중국의 가장 멋진 레저 해변” 및 “중국의 가장 로맨틱한 관광 해변”이라고도 한다. 선구식물초인 샐비어와 녹색 갈대 습지가 Red Beach National Scenic Corridor의 주요 구성 요소다. 샐비어는 매년 4월에 발아하고 번식하며, 빠르게 자란다. 샐비어는 계절의 변화에 따라 분홍색에서 진한 마젠타 색깔로 변화하며, 갯벌의 장관을 이룬다.림룡철 北민화협 부회장 “경제협력 분야서 진척 거의 없다”(선양=연합뉴스) 홍창진 특파원 = 북측 민족화해협의회(민화협) 림룡철 부회장이 남북 경제협력은 민족 주권에 관한 문제라며 외부의 간섭과 압력을 배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림 부회장은 24일 중국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한겨레통일문화재단 공동주최로 열린 ‘범민족 평화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용담동 무덤유적에서 출토된 철제 부장품, 같은 시기 영남지역 수장급 무덤에서 출토된 철기 부장품을 함께 비교 전시해 탐라 지배자의 위상과 초기 탐라의 성장 과정을 함께 볼 수 있다. 또한 탐라와 삼국의 교섭관계를 비교하기 위해 나주 신촌리무덤 출토 금동관(국보 제 송고 『9월 평양공동선언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2018년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평양에서 남북정상회담을 진행하였다. 양 정상은 역사적인 판문점선언 이후 남북 당국간 긴밀한 대화와 소통, 다방면적 민간교류와 협력이 진행되고, 군사적 긴장완화를 위한 획기적인 조치들이 취해지는 등 훌륭한 성과들이 있었다고 평가하였다. 양 정상은 민족자주와 민족자결의 원칙을 재확인하고, 남북관계를 민족적 화해와 협력, 확고한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해 일관되고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하였으며, 현재의 남북관계 발전을 통일로 이어갈 것을 바라는 온 겨레의 지향과 여망을 정책적으로 실현하기 위하여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 정상은 판문점선언을 철저히 이행하여 남북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로 진전시켜 나가기 위한 제반 문제들과 실천적 대책들을 허심탄회하고 심도있게 논의하였으며, 이번 평양정상회담이 중요한 역사적 전기가 될 것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다음과 같이 선언하였다. ◇ MDL 남쪽 지뢰지대 제거하는 데 200년 걸려 군 당국은 비무장지대 군사분계선(MDL) 남측지역과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 북측 및 남측지역의 지뢰지대 넓이가 여의도 면적의 40배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한다. 전방사단의 10여 개 공병대대를 모두 투입해도 이 지역의 지뢰를 완전히 제거하는 데 적어도 200년가량 걸릴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과거 경의선 구간에 2개 공병대대를 투입해 85만㎡ 범위의 지뢰를 제거하는 데 14개월이 소요됐다. 동해선 구간은 1개 공병대대를 투입해 13만㎡ 범위의 지뢰를 걷어내는 데 6개월이 걸렸다. 경의·동해선 구간에서 제거한 지뢰 및 폭발물은 5천여 발로 집계됐다. 당시 군은 두 구간의 지뢰제거를 위해 롤러 방식의 리노(28억 원), 마인 브레커(17억5천만 원), MK-4(8억5천만 원) 등의 장비를 국외에서 구매했다. (런던=연합뉴스) 박대한 특파원 =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열린 사고’를 갖고 있으며, 일련의 대외원조 중단 정책을 수정할 수도 있다고 평가했다. 아프리카의 빈곤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서구 세계에 큰 리스크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내놨다. 게이츠는 18일(현지시간) 아내 멜린다와 함께 설립한 민간 자선단체인 ‘빌 앤 멜린다 게이츠 재단’이 매년 발간하는 ‘골키퍼스 보고서'(Goalkeepers report) 발간을 앞두고 영국 일간 가디언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예방, 교육 등 유엔의 지속가능개발과 관련한 17개 목표의 진전 정도를 추적한 내용을 담았다. 보고서는 대부분의 분야에서 개선이 이뤄졌지만 향후 투자 정도에 따라서 개선 추이가 달라질 것으로 내다봤다. 보고서는 전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아프리카 지역에서 인구가 가장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인류의 자산이 될 수도 있지만 전 세계가 아프리카의 젊은층에게 투자를 할 경우에만 가능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게이츠는 서구 세계가 아프리카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아프리카의 안정성이 전 세계에 커다란 차이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에볼라와 같은 유행병은 매우 빠르게 퍼질 수 있으며, 지역보건서비스가 없다면 다른 질병은 더 빨리 확산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시리아 내전으로 인한 탈출 행렬이 서방 국가의 난민시스템에 큰 도전이 된 점을 지적하면서 “아프리카는 훨씬 규모가 크다”고 지적했다. 미국의 대외원조 삭감에 지속적으로 반대해 온 게이츠는 트럼프 대통령이 생각을 바꿀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직후 행정명령을 통해 낙태 관련 단체에 대한 미국 연방기금 지원을 금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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